2026년 03월 27일(금)

서인영, 악플 영상 한 편 올린 뒤 하루 만에 유튜브 계정 중지 '충격'

가수 서인영이 10년 만의 복귀를 알리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지만, 불과 하루 만에 계정이 정지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서인영은 '개과천선 서인영'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새롭게 만들고, '10년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읽기 (진실과 거짓)'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영상을 공개했다.


그러나 영상이 업로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해당 콘텐츠에 접속하면 '이 동영상과 연결된 유튜브 계정이 해지되어 동영상을 더 이상 볼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나고 있다. 영상은 물론 채널 자체가 완전히 사라진 상태다.


서인영 인스타그램


오랜 공백을 깨고 대중 앞에 나선 복귀작이었던 만큼,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아쉬움과 함께 계정 정지 사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서인영은 대표곡 '신데렐라' 무대 의상을 착용하고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10kg 넘게 뺐다"며 변화된 모습을 공개하면서, 자신에게 쏟아진 악성 댓글들을 직접 읽어가며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혼과 관련된 악플에 대해 서인영은 "결혼식 할 때 사람들이 이혼할 줄 알았다고 하더라. 이혼했다고 말하니까 '인영 씨만 몰랐다. 결혼식할 때 사람들은 다 이혼할 줄 알았어'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유튜브 '개과천선 서인영'


2017년 JTBC '님과 함께 시즌2' 두바이 촬영 중 발생한 욕설 논란에 대해서는 "마음이 되게 아팠다. 공황장애랑 우울증 약을 먹으면서 몇 년을 쉬었다. 제가 저렇게 욕한 건 잘못했다. 욕한 부분은 잘못했다"며 솔직하게 사과했다.


'갑질 리스트'로 불리며 논란이 됐던 일등석 요구, 최상급 숙소 요구 의혹에 대해서는 "다 사실 아니다. 그렇게 역겨운 사람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서인영은 응원 메시지를 읽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자신을 둘러싼 여러 논란들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서인영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 "카디비 전에 서인영이 있었다", "지금 봐도 독보적 캐릭터", "스타성 미쳤다", "인영 언니 그리웠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서인영 인스타그램


서인영 특유의 직설적이고 솔직한 캐릭터는 기존 팬층뿐만 아니라 MZ세대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기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