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최근 SNS에 올린 근황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지만, 지나치게 마른 체형이 오히려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26일 홍진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요즘 좀 먹어요…ㅋ"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비어 크레이프 케이크, 애플망고 빙수 등 고급 디저트부터 고기 요리까지 다채로운 음식들이 담겨 있어 그가 평소보다 식사량을 늘리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파격적인 디자인의 드레스를 착용한 홍진경의 모습은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드레스를 통해 드러난 그의 체형이 상당히 마른 상태로 보였기 때문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렇게 드셔도 제 중학교 때 몸무게", "건강하세요", "그래도 조금 양이 늘긴 했네요. 하지만 너무 마르심" 등의 댓글을 남기며 건강에 대한 염려를 표했다.
특히 한 누리꾼은 "피드에 있는 모든 음식 사진들이 다 제 하루 식사량도 안 되는 거 같다"며 홍진경의 식사량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홍진경은 지난해 개인적인 변화를 겪었다. 2003년 사업가와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해 딸을 둔 그는 지난해 8월 22년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하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홍진경은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체중 변화에 대해 직접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요즘 마른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냐. 계속 다이어트 중"이라며 "얼마 전에 몸무게 앞자리 '4'를 봤다. '4'자 봤을 때는 몰골이 좀 아파 보이더라"고 털어놨다. 키 180㎝인 홍진경의 이 같은 고백은 당시에도 팬들의 걱정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