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6일(목)

심진화, 남편 김원효의 전 여친 연락 의심에도 감쌌다... "인간미 있더라"

코미디언 김원효의 아내 심진화가 남편의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심진화는 김원효가 전 연인과 함께 키웠던 반려견의 죽음에 오열했던 모습을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을 적극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6일 MBN에 공개된 '속풀이쇼동치미' 예고편에서 심진화는 김원효와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심진화는 "남편의 눈물을 목격한 적 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MBN '속풀이쇼동치미'


심진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애 4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는데, 결혼 직전 김원효가 초췌한 얼굴로 자신을 데리러 온 적이 있었다고 한다. 


심진화는 "이유를 물었더니 전 여자친구와 같이 키웠던 반려견이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더라"며 "슬픔을 넘어 오열을 하더라"고 당시 김원효의 모습을 묘사했다.


특히 심진화는 "내가 남자 우는 걸 싫어하는데도 불구하고 되게 인간미가 있더라"고 말해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전 여자 친구의 강아지인데?"라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MBN '속풀이쇼동치미'


이에 대해 심진화는 남편을 적극 변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물론 전 여자 친구의 강아지지만 그 강아지한테 김원효 씨가 전부였을 수도 있고, 김원효 씨도 그 강아지를 좋아했을 수 있다"며 "사람이 정이라는 게 있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성호가 "강아지 때문이 아니라 전 여자 친구와의 추억 때문에 운 걸 수도 있다"고 지적하자 심진화는 목소리를 높였다. 심진화는 "아니다. 강아지 이야기 하는 중인데, 왜 전 여자 친구에 집착을 하느냐"며 강하게 반박했다.


정신과전문의 이광민은 "전 여자 친구랑 연락을 했다는 거 아니냐"며 김원효의 행동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한 심진화의 반응이 어떨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