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6일(목)

'중식 여신' 박은영 셰프의 첫 독립 레스토랑, 실시간 예약 7000명 '화제'

중식 전문가 박은영 셰프가 휴일에도 요리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는 모습을 공개한다. 대림중앙시장에서의 식재료 탐방부터 스승과의 특별한 만남까지, 진정한 셰프의 일상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91회가 방송되며, 박은영 셰프의 특별한 휴일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15년 만의 첫 독립 레스토랑을 공개해 실시간 예약 앱 검색자 수 7,000명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박은영 셰프가 이번에는 일상 속 요리 사랑을 드러낸다.


박은영 셰프는 새로운 식재료 발굴을 위해 평소 시장 탐방을 즐긴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촬영에서는 헤드 셰프 윤준원과 함께 '한국 속 작은 중국'으로 불리는 대림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시장에서는 돼지 코와 심장 등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돼지 부속 부위를 비롯해 노란 부추, 절인 오리알 등 독특한 식재료들을 만날 수 있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박은영 셰프는 각종 식재료 앞에서 마치 춤을 출 때와 같은 반짝이는 눈빛을 보이며 거침없이 맛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즉석으로 레시피를 구상하는 모습을 통해 '본업 천재 셰프'다운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어 박은영 셰프는 친정과도 같은 존재인 스승 여경래 셰프의 '홍보각'을 찾아 끈끈한 사제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홍보각에는 여경래 셰프의 장남이자 박은영 셰프와 수년간 동고동락하며 남매처럼 지내온 여민 셰프도 함께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박은영 셰프와 여민 셰프는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두 셰프는 불판과 칼판으로 역할을 분담해 완벽한 호흡을 맞추며 순식간에 스탭밀을 완성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여민 셰프가 크게 다쳤던 박은영 셰프를 병원에 데려갔던 일화 등 '홍보각 드림팀' 시절의 따뜻한 추억담도 공개될 예정이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중식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여경래 셰프의 주방 막내 시절 에피소드도 흥미를 끈다.


여경래 셰프는 첫 월급이 6,000원이었다고 회상했다. 당시 주방에는 냉장고조차 없어서 탕수육 주문이 들어오면 정육점까지 뛰어가 고기를 사와야 했다고 전했다. 여경래 셰프는 어깨너머로 배운 요리법을 그림으로 기록해 후배들에게 전수했다는 일화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은영 셰프는 홍보각 셰프들과 식재료를 칼로 직접 깎아 장식을 만드는 카빙 기술 대결도 펼쳤다. 박은영 셰프는 압도적인 실력을 발휘해 당근을 순식간에 화려한 카네이션으로 변신시켜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