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5일(수)

'만 30대' 김영대, 4월 현역 입대... "새 출발의 계기 될 것"

배우 김영대가 다음 달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1996년생인 그는 만 30세가 되는 시점에서 군복을 입게 된다.


25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김영대는 4월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그는 신체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았으며,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0월로 알려졌다. 동갑내기 연예인들이 이미 군 복무를 완료하거나 입대한 상황에서 그는 서른 살 끝자락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배우 김영대 / 뉴스1


김영대는 그동안 여러 인터뷰를 통해 현역 입대 의지를 꾸준히 표명해왔다. 그는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싶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입영통지서 발송이 지연되면서 입대 시기가 예상보다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티빙 드라마 '친애하는 X' 종영 당시 김영대는 입대 후 계획에 대해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군대 갔다 와서 오디션 보고 신인 때처럼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싶다"며 "내가 이루어 왔던 것들이 없어지거나 지금보다 내려가는 것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김영대는 또한 "나에게는 다시 시작하는 새 출발의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가서도 (돌아와서 할 것들을) 준비하고, 각오도 하려고 한다. 새롭고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티빙


그는 군 생활을 단순한 의무가 아닌 성장과 재충전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다.


면회 관련해서는 동료 배우 김도훈과 김유정을 언급하며 따뜻한 동료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김영대는 최근작 '친애하는 X'를 마지막으로 촬영을 완료한 모든 작품을 공개했다. 별도로 준비된 차기작 없이 입대하는 상황이어서, 이른바 '군백기' 이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복귀할 그의 모습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