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정식 가수로 데뷔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벤트성 음원 발매가 아닌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예고한 것이다.
내일(26일) 김남길은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데뷔 싱글 '너에게 가고 있어'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곡은 김남길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살린 파워풀하면서도 청량한 록 사운드가 특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프로듀싱을 맡은 인물이다. 조째즈의 '모르시나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폴킴의 '안녕', 거미의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등 수많은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킨 로코베리가 김남길과 손을 잡았다. 검증된 프로듀서와의 협업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남길은 이번 데뷔곡을 시작으로 록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음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우에서 가수로의 본격적인 장르 확장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사실 김남길의 음악적 재능은 이미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그는 팬미팅 투어와 뮤지컬, OST 참여 등을 통해 성숙한 보컬 실력과 감성적인 음색을 꾸준히 선보여왔다.
2010년 국내 싱글 '사랑하면 안 되니'를 비롯해 2013년 드라마 '야왕' OST '너는 모른다', 일본 싱글 'Roman(로망)' 발표로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경험도 있다.
김남길의 데뷔곡 '너에게 가고 있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6일 낮 12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김남길은 오는 2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팬미팅 'G.I.L'에서 신곡 '너에게 가고 있어'의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