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5일(수)

'43세' 황보라, 둘째 임신 위해 시험관 시술했다가 부작용... "온몸 붓고 각막 찢어져"

배우 황보라가 둘째 임신을 위한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호르몬 주사로 인해 온몸이 붓고 각막까지 찢어지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 24일 황보라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시험관 주사 맞다가 응급실행… 이대로 포기? 시험관 부작용, 난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황보라는 "시험관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됐는데 난포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 실망이 크다"며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둘째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황보라는 자신의 영상이 다른 난임 여성에게 용기를 줬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약국에 갔는데 내 영상을 보고 용기 내 다시 시험관을 시작한 분이 있다더라"며 "그 말을 듣고 포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분이 나를 보며 희망을 얻었듯 나도 그분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보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시험관 시술 과정은 순조롭지 않았다. 황보라는 셀프 시험관 주사를 맞으면서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시술 7일 차, 황보라는 "계속 붓고 있다. 최악이다. 얼굴뿐만 아니라 온몸이 다 붓고 임파선도 엄청 부었다"며 고통스러운 상황을 설명했다. 의사의 권고로 호르몬 주사를 중단했지만 붓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오른쪽 각막까지 찢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다.


유튜브 '황보라 보라이어티'


이런 상황에서도 황보라는 포기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가족들도 중단하라고 했지만 일주일 동안 맞은 게 너무 아까워서 해보려고 한다"며 "슬퍼할 시간도 우울할 시간도 없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했다.


YouTube '황보라 보라이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