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후 보험설계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며 늦깎이 공부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4일 박미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책상 앞에서 시험 공부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시험지를 앞에 두고 고민하는 사진과 함께 "역시 공부도 때가 있다. 혹시 이걸 보시는 학생분들 있다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공부하라"고 적었다.
박미선은 나이 든 후 공부하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그는 "뇌도 늙나. 안 외워진다. 미치겠다 정말"이라며 기억력 저하로 인한 고충을 호소했다.
한 팬이 "무슨 시험을 보느냐"고 묻자 박미선은 "보험 시험"이라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이 "생명보험, 손해보험 광고를 찍으려고 자격증을 따시는 거냐"고 질문하자 "정답"이라고 확인했다. 이로써 박미선이 보험 상품 광고 모델 활동을 위해 관련 자격증 취득에 나선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규정에 따르면 광고 모델이 영상에서 보험 상품의 구체적인 내용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서는 실제 보험설계사 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박미선은 지난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후 약 10개월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했다. 현재는 건강을 회복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