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4일(화)

'틱톡' 방송 시작한 율희가 "나 여캠 맞다"라며 팬들에게 보여준 '귀염뽀짝' 리액션

그룹 라붐 출신 배우 율희가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새로운 활동 영역을 개척하고 나섰다.


24일 율희는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율구 오늘의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틱톡 방송 활동 소식을 공개했다. 그는 집에서 직접 방송을 진행하며 DJ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방송에서 율희는 체크셔츠를 착용한 단정한 모습으로 마이크 앞에 앉아 시청자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갔다.


율희 틱톡 라이브


한 시청자가 "여캠 같다"는 댓글을 남기자, 율희는 "지금 보고 계시는 이게 여캠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말하는 뉘앙스의 차이 아니냐. 나는 내가 여캠(여자가 진행하는 방송)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춤도 추는 거냐"는 시청자의 질문에 율희는 "저 예쁜 춤도 많이 춘다"며 걸그룹 음악에 맞춰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여캠'이 자극적이고 노출이 많은 방송이라는 인식과 달리, 율희는 건전한 일상 소통 중심의 방송을 진행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시했다.


율희는 다른 방송 진행자들과 '라이브 매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율희 인스타그램


'라이브 매치'는 틱톡 라이브에서 여러 진행자가 분할 화면으로 등장해 각자의 팬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가장 많은 후원을 받은 진행자가 승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유료 후원을 통해 라이브 진행자의 인기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최근 배우 박시후가 이 같은 방법으로 억대 수익을 올렸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날 기준 율희의 틱톡 팔로워 수는 4300여 명을 기록했다.


율희는 밴드 FT아일랜드의 최민환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세 자녀를 두었으나, 지난 2023년 12월 이혼했다. 자녀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