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21일(토)

PTSD 겪는 소방관 보고 마음 아파한 고윤정... '이 선행'에 감동

배우 고윤정이 소방관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지난 20일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은 고윤정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부금은 현직 소방관들의 장비 지원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계획이다.


배우 고윤정 / 뉴스1


고윤정의 이번 기부는 MBC '마니또 클럽' 촬영이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 고윤정은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소방서를 직접 방문하면서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과 업무 실태를 몸소 체험했다.


촬영 당시 고윤정은 소방관들을 위한 구내식당을 준비하는 시크릿 마니또 미션을 담당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촬영을 통해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책임감을 직접 목격한 후 지원의 필요성을 깊이 느꼈다"며 "현장에서 받은 감동과 감사함을 바탕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윤정은 평소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소방관 지원 기부 역시 그의 진심 어린 사회공헌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