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9일(목)

길거리서 폐지 줍는 할머니 도와준 학생들, 칭찬 쏟아지자 '보배드림' 직접 등판해 남긴 말

경북 구미시 형곡동의 한 학교 앞에서 학생 2명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할머니를 자발적으로 도운 모습이 화제가 됐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은 "학생 2명이 재활용 수집 할머니를 도왔다"는 제목의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제보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가방을 멘 학생 2명이 인도에서 할머니의 손수레 주변에 떨어진 재활용품을 정리하는 장면이 담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속 학생들은 바닥에 흩어진 재활용품을 하나씩 주워 손수레에 실었다.


한 학생은 재활용품이 담긴 것으로 보이는 물건을 양팔로 안고 할머니를 따라 이동하며 손수레에 넣었다. 다른 학생도 바닥의 재활용품들을 수거해 수레에 정리했다. 손수레에서 떨어진 페트병도 주워 담았다.


제보자는 "아이들이 할머니를 도우며 100m 이상을 함께 걷는 모습이 보였다"며 "아이들이 기특하고 예뻐 제보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해당 게시물에는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올바른 아이들", "기특한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치유가 되네요", "부모님도 좋은 분들이실 듯",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부모가 보인다", "부모님의 가정 교육 칭찬해" 등의 댓글이 달렸다.


영상 속 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게시물에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들의 칭찬 댓글에는 "과찬"이라며 "감사하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