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9일(목)

'나는 솔로' 세계관 담은 핑크빛 마라톤 열린다... "여기서 짝 찾으세요"

연예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의 독특한 세계관을 마라톤과 결합한 특별한 러닝 이벤트가 올해 5월 서울에서 개최된다.


ENA와 SBS Plus가 공동제작한 인기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를 테마로 한 '2026 나는 솔로런'이 5월 9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문화의마당에서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서강대교 일대를 순환하는 10km 코스를 완주하게 된다. 행사 주최 측은 총 90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비는 7만 원으로 책정했다. 참가 신청은 오늘(19일)부터 '2026 나는 솔로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러닝 이벤트의 가장 특별한 요소는 '나는 SOLO' 프로그램 특유의 캐릭터 네이밍 시스템을 도입한 배번호다.


여성 참가자들은 영숙, 정숙, 순자, 영자, 옥순, 현숙 중에서, 남성 참가자들은 영수, 영호, 영식, 영철, 광수, 상철 중에서 원하는 이름을 골라 개인 배번호로 사용한다. 대회 당일 여의도 일대에는 수천 명의 '영철'과 '옥순', '광수'들이 함께 뛰는 독특한 장면이 연출될 예정이다.


'나는 솔로' 인스타그램


참가자 혜택도 풍성하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휠라 기능성 티셔츠와 함께 '나는 솔로' 브랜드 우산, 타투 스티커, 자기소개 카드 등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담은 기념품 패키지가 제공된다.


'나는 SOLO' 역대 출연진들의 특별 참여도 예정되어 있다. 일부 출연진은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레이스에 참여하며 팬들과의 직접적인 교류 시간을 갖는다.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나는 솔로' 출연진과의 만남, OST 가수 초청 공연, 프로그램의 시그니처 코너인 '자기소개 타임' 재현 등이 마련된다. 


또한 '나는 솔로 이름 AI 매칭', '최종선택 ZONE', '반쪽을 찾아라', '나는 솔로 족자 포토존' 등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ENA, SBS Plus, 촌장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런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건강한 스포츠 활동과 예능 콘텐츠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최 측은 연인, 가족, 친구 등 다양한 관계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인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는 솔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