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9일(목)

李대통령 "BTS 광화문 공연 암표 거래 신고 해달라... 안전·질서 만반의 준비"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BTS 공연과 관련 "시장 질서를 해치는 암표 거래는 반드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이 대통령은 X(옛 트위터)를 통해 "3월 21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티스트 BTS의 공연이 열린다"고 알렸다.


이 대통령은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경찰, 소방을 비롯한 유관 기관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공연 전후 교통과 인파 관리, 비상 상황 대응까지 모든 절차를 세심히,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사노위 1기 출범 맞이 노동정책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19/뉴스1


이어 "'아리랑'을 주제로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과 K컬처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한 시민들에게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협조해 주시고, 시장 질서를 해치는 암표 거래는 반드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도 언제나 그랬듯 서로를 배려하고 질서를 지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컴백 공연을 사흘 앞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 빌딩 전광판에 컴백 공연을 알리는 광고가 표출되고 있다. 2026.3.18/뉴스1


이 대통령은 "이번 BTS의 공연이 대한민국이 만들어 낸 위대한 문화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전 세계인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