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9일(목)

'첸백시 소속사' INB100, 시우민 MV 제작비 미지급 논란 불거져

가수 시우민의 'Overdrop'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815 VIDEO가 제작비 미지급 문제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19일 815 VIDEO는 공식 성명을 통해 "작년 8월 INB100으로부터 의뢰받은 시우민 'Overdrop' 뮤직비디오 본편과 티저 영상 제작을 계약에 따라 정상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총 제작비 8246만 원(부가세 포함) 중 선금 1650만 원만 받았고, 나머지 6596만 원은 아직 지급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INB100


제작사는 미지급 상황에 대해 "프로젝트 완료 후 여러 차례 잔금 지급을 요청했지만, 당시 담당자 퇴사 이후 명확한 답변이나 구체적인 지급 계획을 듣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815 VIDEO는 "해당 뮤직비디오는 이미 공식 채널에 공개돼 아티스트 활동에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는 계약상 모든 제작 의무를 충실히 수행했다"며 "정당한 대금이 장기간 미지급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원만한 해결을 위해 충분한 시간 동안 협의를 이어왔다"며 "미지급 잔금이 조속히 해결되지 않으면 계약에 따른 권리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