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8일(수)

"어떤 인연이길래" 장항준 감독이 직접 찾아가 영화 '왕사남' 무료상영 하는 도시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흥행을 기록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충북 제천시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18일 제천시는 배급사와 장항준 감독의 특별한 배려로 시민 무료 상영이 성사됐다고 발표했다.


장항준 감독은 작년 4월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어 제천시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시는 이러한 특별한 관계가 이번 무료 상영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왕과 사는 남자' 특별 상영은 다음 달 1일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46주년 제천시민의 날' 2부 행사에서 진행된다. 이날은 제천시 승격 46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날이기도 하다.


장항준 감독 / 뉴스1


장항준 감독은 행사 당일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영화 제작 과정에서 있었던 뒷이야기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감독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시민들은 영화에 대한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시민의 날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항준 감독과 함께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