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8일(수)

BTS 완전체 컴백 공연 앞두고 무대 설치 작업으로 분주한 광화문 광장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하는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광화문광장에서 컴백 기념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7일 공연을 사흘 앞둔 광화문광장 주변에서는 대규모 무대 설치 작업과 도로 통제가 진행되고 있었다. 현장 곳곳에서 BTS 컴백을 알리는 대형 랩핑 광고들이 설치됐다.


교보생명빌딩 광화문글판에 걸린 BTS 컴백 문구 / 뉴스1


교보생명 건물 외벽의 광화문글판에는 '나에게서 시작한 이야기가 온 세상을 울릴 때까지'라는 메시지가 담긴 랩핑 광고가 부착됐다. 세종문화회관 계단과 주변 건물 외벽에도 BTS 컴백 공연을 홍보하는 대형 랩핑이 게시되어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팬들은 설치된 광고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무대 설치 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 뉴스1


경찰 당국은 공연 당일 최대 26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0여 개 기동대를 포함해 교통, 범죄예방, 형사, 특공대 등 전 부문에서 6500여 명의 경찰관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공관측차량, 방송조명차, 접이식펜스 등 5400여 점의 장비도 동원되어 안전한 공연 진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BTS의 정규 5집 앨범 '아리랑'(ARIRANG)은 오는 20일 오후 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컴백 공연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어 글로벌 팬들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 건물에 BTS 컴백 관련 광고가 붙어 있다.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