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7일(화)

에스파 닝닝, 민낯 라이브 중 '못생겼다' 악플에... "어쩌라고, 이렇게 생겼는데"

에스파 닝닝이 민낯으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악플에 대한 성숙한 대응으로 화제를 모았다.


닝닝은 최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화장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어두운 실내에서 잠옷 차림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 닝닝은 오뚝한 콧대와 갸름한 얼굴형, 도자기처럼 매끈한 피부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의 칭찬 댓글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 시청자가 '화장 안 하면 못생겼다'는 악성 댓글을 남겼고, 이를 확인한 닝닝은 예상과 다른 반응을 보였다.


닝닝 인스타그램


닝닝은 "어쩌라고 이렇게 생겼는데. 진짜 웃겨서 그렇다. 생긴 대로 받아들이고 성장하자"라며 담담하게 받아쳤다. 이어 "이런 얘기 하고 있는데 '못생겼어'라고 하는 것 웃기다. OK~내 말 안 듣고 있군. 발전하면 된다. 다른 사람 보면서 '못생겼다' 이렇게 하는 거는 멋있지 않다"라고 악플러에게 조언했다.


닝닝은 "모든 사람은 다 다르게 생기지 않았나. 개인의 취향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걸 시간 써서 'You're ugly' 이거를 할 바엔 그냥 노래 하나 듣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덧붙여 더욱 주목받았다.


한편 에스파 멤버들은 이전 JTBC '아는 형님' 출연에서 민낯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이진호가 "박명수가 '실물로 봤을 때 가장 예쁜 연예인'을 윈터로 꼽았다. 알고 있나"라고 묻자 윈터는 "알고 있다. 진짜 놀랐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라고 답했다.


이수근이 "숙소에서 메이크업을 지운 모습을 보지 않나. 에스파가 생각했을 때 서로의 민낯 1순위는 누구인가"라고 질문하자 윈터는 "지젤이다. 피부도 좋고 어떨 땐 무대 화장보다 민낯이 더 예쁘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카리나도 "나도 지젤이다. 민낯이 정말 예쁘다"라고 동조했고, 지젤은 "1위 뽑기 너무 힘들지만 나는 닝닝이다"라고 답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