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6일(월)

'주토피아'만큼 깜찍하네... 반려동물 탈출기 그린 애니메이션, 개봉한다

올 봄 극장가에 특별한 펫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 찾아온다. 


오는 28일 반려동물들의 스릴 넘치는 탈출기를 담은 '펫 트레인'이 CGV 단독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럽 애니메이션계의 명문 TAT 프로덕션이 주도한 이 작품은 할리우드 제작진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TAT 스튜디오는 '정글번치' 시리즈와 '아르고 원정대: 꼬마 영웅 패티의 대모험' 등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온 검증된 제작사다.


CGV 홈페이지


할리우드 인기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 제작진이 캐릭터 모델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미니언즈' 신드롬을 만들어낸 이들의 손길로 탄생한 동물 캐릭터들은 독특한 개성과 실감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닥터 두리틀'의 동물 시각효과 전문가들도 합류해 캐릭터들의 움직임과 표현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각 분야 베테랑들이 모인 이 프로젝트는 애니메이션 드림팀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성 역시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애니메이션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제49회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완성도를 입증했다.


연출은 25년간 호흡을 맞춰온 감독 듀오 장 크리스티앙 타시와 브누아 다피스가 맡았다. 


영화 '펫 트레인'


장 크리스티앙 타시 감독은 "이전에 없던 스타일의 3D 애니메이션 액션 영화"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액션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스토리는 동물들의 예기치 못한 모험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배고픈 친구들을 돕기 위해 열차에 탄 동물들이 복수심에 사로잡힌 오소리 '한스'의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브레이크가 고장난 폭주 열차에 갇힌 상황에서 정면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몇 분뿐이다.


위기 속에서 너구리 '팔콘'은 새로 만난 동물 친구들과 함께 탈출 작전을 벌인다.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진 동물들이 힘을 모아 난관을 헤쳐나가는 과정은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따뜻한 메시지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펫 트레인'


동물 캐릭터들의 매력적인 모습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협력과 우정이라는 가치를 담은 '펫 트레인'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 제작진의 역량이 집결된 펫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펫 트레인'은 3월 28일 CGV에서 단독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