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6일(월)

이동휘, '병역법 위반' 송민호 시사회 초대 논란에 직접 해명... "초대 안 했다, 나중에 알아"

배우 이동휘가 논란이 된 가수 송민호의 자신의 영화 시사회 참석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16일 이동휘는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 언론 인터뷰에서 송민호 시사회 참석 관련 질문에 답변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송민호가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최된 '메소드연기'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는 목격담이 확산됐다. 


배우 이동휘, 가수 송민호 / 뉴스1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마포구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으나 부실 출근 의혹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송민호와 그의 근무 시설 책임자 A씨는 병역법 위반 혐의 및 근무 태만 방조 혐의로 기소됐다. 당초 3월 예정이었던 첫 공판은 송민호 측의 연기 신청으로 4월 21일로 미뤄진 상태다.


이동휘와 송민호가 평소 절친 사이로 알려지면서 송민호의 시사회 참석이 이동휘의 초대에 의한 것인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대해 이동휘는 "제가 초대한 것은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혔다. 그는 "제가 직접 초대한 것이 아니라서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라며 곤란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송민호 씨가) 왔다는 것은 그날 듣고 알게 됐다. 저도 예상치 못한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메소드연기' / 바이포엠스튜디오


'메소드연기'는 코미디 배우로 유명하지만 진정성 있는 연기를 하고 싶어하는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역할에 과도하게 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과몰입 메타 코미디 영화다. 이기혁 감독이 2020년 연출한 동명 단편영화를 장편으로 확장한 작품이다.


작품에서 이동휘는 연기 변신을 꿈꾸며 과몰입 열정을 보이는 배우 이동휘 역할을 맡아 1인 2역을 소화했다.


'메소드연기'는 1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