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6일(월)

"깐부끼리 커플템?"... 이재용 이어 정의선까지 즐겨입는 '애착 조끼' 정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동일한 명품 패딩 조끼를 착용한 모습이 연이어 확인되며 재계 리더들의 패션 선택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지난 13일 유럽 출장을 마치고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뉴스1


당시 이 회장은 정장 위에 흰색 패딩 베스트를 착용한 모습으로 포착됐다.


이 조끼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 제품으로 판매가는 약 560만 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해당 제품은 품절 상태다.


이재용 회장의 이 패딩 조끼는 이번이 첫 등장이 아니다. 작년 9월 한 유튜버가 촬영한 일본 교토 여행 영상에서 이 회장이 라멘집에서 혼식하는 장면에 등장한 의상과 동일한 제품으로 확인됐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역시 같은 브랜드의 패딩 조끼를 입은 모습이 목격된 바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왼쪽부터)과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30일 저녁 서울 강남구 삼성동 깐부치킨 삼성점에서 '치맥' 회동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뉴스1


정 회장은 작년 10월 서울 강남 삼성동의 치킨집에서 진행된 이른바 '깐부 회동'에서 브루넬로 쿠치넬리 구스다운 조끼를 착용했다. 이 자리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이재용 회장도 함께했다.


온라인에서는 두 회장의 패션 선택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다. 일부 누리꾼들은 "진정한 깐부인 이재용과 정의선 회장이 같은 브랜드 옷을 입고 있다는 게 왠지 의미가 있는 옷 같다"고 언급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브루넬로 쿠치넬리 제품이 활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회장님들이 애용하는 듯"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