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10년간 장애아동을 위해 2억원을 기부해온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부증서를 공개하며 선행을 알렸다. 공개된 증서에는 '누적후원금액 2억원'이라는 금액이 명시되어 있어 그의 꾸준한 나눔 실천을 보여줬다.
진태현은 "아내와 10년 넘게 장애아동들에게 미약하지만, 든든한 이모 삼촌이 되어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열심히 달려왔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그는 "돈이 많으면 넉넉하게 나누고 싶지만 이렇게라도 조금씩 모아 이웃을 돌아볼 수 있음에 참 감사하고 좋다"며 겸손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진태현은 "앞으로도 금액이 중요한 게 아니라 마음으로 이웃 사랑 실천해 보자"고 전했다. 특히 그는 "모든 방송 광고 관계자 여러분들 일 좀 많이 시켜달라, 우리 아이들 치료와 수술 좀 많이 시켜줄 수 있게"라며 유쾌한 농담으로 더 많은 기부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진태현은 박시은과 2015년 결혼 후 2019년 대학생인 첫째 딸을 입양했다. 이후 지난해 1월에는 두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고 알려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