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소연이 중동 정세 불안 속에서도 두바이에서 남편을 응원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2일 소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는 관중석이 비어있는 가운데 경기 전 준비운동을 하는 축구선수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소연은 이날 축구선수 남편 조유민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다.
조유민은 지난 2024년 UAE 샤르자FC로 팀을 옮기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에 정착했다. 두 사람은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3년의 교제 기간을 거쳐 지난 2022년 혼인신고를 마치며 정식 부부가 됐다.
하지만 현재 중동 지역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전쟁 위험이 고조되고 있어,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에 대한 안전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두바이는 미사일이 상공을 지나다니고 국제공항 주변에서 드론 공격이 발생해 부상자가 나오는 등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두바이 정부 공보국은 11일 현지시간 X를 통해 "당국이 드론 2대가 두바이 국제공항 인근 지역에 추락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번 드론 공격으로 가나 국적 2명, 방글라데시 국적 1명, 인도 국적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공보국은 드론 공격 상황에서도 항공편 운항은 정상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