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김지영이 산후조리원 예약 경쟁의 치열함과 높은 비용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김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 후 겪은 산후조리원 예약 과정을 공개했다. 그는 "조리원도 동기 문화가 있더라"며 "그게 싫어서 없는 곳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후조리원 예약의 치열함에 대해 김지영은 "초기에 예약 안 하면 자리가 없다"고 토로했다. 그는 "임신 8주차 때 산후조리원을 갔는데 이미 예약이 마감이더라"며 "보통 5주차 때 임신을 아는데 그때 예약을 안 하면 유명한 데를 못 간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은 자막을 통해 "1000만원 안 넘는 산후조리원을 찾으려고 애썼다"며 "너무 비싸다. 미친 것 같다"고 비용 부담에 대한 불만을 표했다.
또한 그는 한국의 임신 문화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놨다.
김지영은 "유난인 게 너무 많다. 원래 그런 걸 싫어하는데 임신하고 겪어보니까 한국이 유독 하지 말라는 게 너무 많다"고 말했고, 자막을 통해 "한국이 유독 임신에 보수적이고 유별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영은 2023년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출연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
그는 지난 2월 유료 독서모임 커뮤니티 트레바리 창업자 윤수영과 결혼했다. 당초 올해 4월 결혼 예정이었으나 임신으로 인해 결혼식을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