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2일(목)

'금메달 스노보더' 최가온, 보이그룹과 댄스 챌린지... "걸그룹인 줄" (영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극적인 역전 금메달을 차지한 스노보드 국가대표 최가온이 아이돌 그룹과의 특별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코르티스는 공식 SNS를 통해 "요를레이히 말고 #최가온 선수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틱톡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최가온과 코르티스 멤버들이 신곡 '영크크(YOUNGCREATORCREW)'에 맞춰 함께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또 다른 곡 '패션(FaSHioN)'으로도 활기찬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코르티스 공식 틱톡


영상에서 최가온은 흰색 U넥 긴팔 티셔츠와 부츠컷 청바지, 통굽 어그 부츠를 조합한 Z세대 감성의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작은 키와 하얀 피부톤으로 연출한 '병약미소녀' 스타일은 부상을 무릅쓰고 금메달을 획득한 강인한 선수의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가온은 올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1차와 2차 시기에서 연속으로 실패했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쳐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코르티스 공식 인스타그램


경기 후 실시된 정밀검사에서 손바닥뼈 3개 골절 상태로 경기에 임했던 것으로 밝혀져 그의 투지가 더욱 부각됐다.


연약해 보이는 외모와 대조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으로 최가온의 반전 매력이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