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2일(목)

'티파니♥' 변요한, 신혜선에 늦은 밤 카톡 보낸 후 빛삭 일화 재조명

배우 변요한이 과거 신혜선과의 카카오톡 대화에서 보인 신중한 모습이 최근 티파니와의 결혼 소식과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변요한과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된 가운데, 변요한의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변요한과 신혜선이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했을 때의 대화 내용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TEO 테오'


당시 방송에서 신혜선은 변요한과의 카톡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혜선은 "카톡으로 홍보 일정 때문에 '혜선아 오늘 컨디션 어때?'라고 메시지가 왔다"며 "'오빠는 어떠세요?'라고 답했는데 '만취ㅠㅠ'라는 답장이 왔다"고 말했다.


신혜선은 이어 "카톡 미리보기로 내용을 먼저 봤는데, 답장하려고 카톡을 열어보니 그새 메시지가 삭제돼 있었다"며 "대신 '좋아! 우리 즐겁게 하자!'라는 새로운 메시지가 와 있었다. 이미 다 봤는데 말이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요한은 이에 대해 해명했다. 변요한은 "스케줄 이후 어쩔 수 없이 생긴 술자리가 있었다"며 "'만취'라는 단어 때문에 지운 게 아니라 뒤에 붙은 'ㅠㅠ' 때문에 삭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요한은 "평소 쓰지 않는 말투를 써서 지운 거다"라고 덧붙였다.


신혜선은 또 다른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신혜선은 "저번에도 함께 홍보 일정이 있어서 열심히 하자는 대화를 문자로 나눴는데, 오빠가 실수로 답장에 하트를 눌렀다"며 "갑자기 오빠가 '야 하트 실수로 눌렀다. 이거 지우는 법을 모르겠다'라고 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튜브 'TEO 테오'


장도연이 "누르면 좀 어때서"라고 반응하자, 변요한은 "그런 감성이 아니었다. 어떻게 지우는 거냐고 계속 물었다"며 "순간 엄마도 생각났다. 엄마한테도 하트를 해본 적이 없는데"라고 답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해당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부부싸움 각이네", "변요한이 선을 잘 그었다", "티파니랑 썸 탈 때인가?", "멋있다", "아무한테나 여지 주는 남자는 아니네", "티파니 남자 보는 눈 있다", "티파니와 결혼생활 궁금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변요한과 티파니는 지난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공개했으며, 지난달 27일 변요한의 소속사 팀호프는 "배우 티파니 영과 변요한이 오늘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소속사는 결혼식 계획에 대해 "현재 구체적인 시간이나 장소 등 확정된 내용은 없다"며 "향후 가족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예배 형식의 간소한 결혼식을 조심스럽게 고려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YouTube 'TEO 테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