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이 어린 시절 주목받기를 꺼려했던 성격을 털어놓으며 과거 모습과 현재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 3회에서 최현욱은 김태리와 함께 폐교 위기에 놓인 초등학교 연극반 학생들을 지도하며 학예회 공연 '오즈의 마법사' 준비에 나섰다.
김태리는 최현욱에게 "너 어렸을 때 이렇게 학교에 연극반이 열려서 속하게 됐다면 어떤 어린이였을 거 같냐"고 질문했다.
최현욱은 "어머니가 그러는데 수업 들어가야 하는데 제가 3, 5분 지각을 했단다. 늦게 들어가서 절 쳐다보는 게 싫다고 그 수업을 아예 안 들어갔다더라"고 답했다.
최현욱은 이어 "그때는 주목받는 게 싫었나보다. (연극반 학생) 하윤이랑 비슷했던 것 같다"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김태리가 "하윤이 완전 모범생이래"라고 말하자, 최현욱은 "그건 저랑 다르다. 하윤이가 더 낫다"고 대답해 자신은 모범생 타입이 아니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최현욱의 솔직한 고백은 현재 배우로서 무대 위에서 당당히 연기하는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