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10일(화)

오늘(9일) 아침, 영하권 '꽃샘추위'... 일부 지역 눈·비

월요일인 오늘(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위가 지속되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9일 기상청은 오는 11일까지 기온이 평년 수준인 최저 영하 4도에서 4도, 최고 8도에서 13도와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9일)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2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1


기상청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요 도시의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9도, 춘천 영하 1.2도, 강릉 3.6도, 대전 0.1도, 대구 2.3도, 전주 영하 0.9도, 광주 0.6도, 부산 4.0도, 제주 4.3도를 나타냈다.


최고기온은 서울과 인천이 8도, 춘천 9도, 강릉 8도, 대전 9도, 대구 10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2도, 제주 10도로 전망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맑아질 예정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날씨가 개겠다.


적설량은 강원산지에서 1~5㎝, 강원내륙에서 1㎝ 안팎, 경북북동산지에서 1㎝ 미만이 예상된다. 강수량은 경기동부에서 1㎜ 미만, 강원동해안과 산지에서 5㎜ 미만, 강원내륙에서 1㎜ 안팎, 충북북부에서 1㎜ 미만이 예상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9일부터 10일까지 경북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서는 5㎜ 미만, 경북북동산지에서는 1㎜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해안 지역에서는 순간풍속이 시속 55㎞ 안팎으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9일 오후부터 서해중부먼바다와 제주도서부, 동부앞바다에서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밤부터는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도 강풍이 예상된다. 물결은 1.5~3.5m로 매우 높게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상청은 10일까지 동해안과 제주도해안에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을 수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북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이지만, 대전과 세종, 충남, 호남권은 낮 시간대에, 영남권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제주권은 늦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