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7일(토)

"피겨 여왕의 반전 춤선"... 청와대서 아일릿 안무 완벽 소화한 이해인에 매료된 일본 팬들

피겨스케이팅 대표 선수 이해인이 청와대에서 보여준 아이돌 댄스 실력이 화제를 모으며 일본 언론의 주목까지 받고 있다.


지난 6일 일본 매체 '디앤서'는 "한국 국가대표 피겨 선수가 청와대에서 아이돌 춤을 춰 화제를 끌었다"며 이해인의 청와대 행사 참석 소식을 상세히 보도했다. 


매체는 특히 "이해인은 아일릿의 일본인 멤버들과 기념 촬영을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고 전하며 양국 팬들의 관심을 강조했다.


이해인 선수 인스타그램


지난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주최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위한 격려 오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동계올림픽 출전 예정 선수들과 함께 축하 공연을 위해 걸그룹 아일릿이 참석했다.


이해인은 아일릿이 무대에 등장하자 즉석에서 그들의 대표곡 '마그네틱'(Magnetic) 안무를 완벽하게 따라했다. 


피겨스케이팅으로 다져진 몸짓으로 선보인 댄스 실력에 현장 분위기가 한층 달아올랐고, 이해인은 카메라를 향해 수줍게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 장면은 곧바로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행사 종료 후 이해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일릿, 코르티스 등과 함께 촬영한 셀피를 올리며 "뜻깊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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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는 "이해인은 일본 아이돌과 나란히 섰고, 완벽한 안무를 선보였다"며 "해당 게시글은 양국 모두에서 귀엽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올림픽에서 8위를 차지한 이해인은 향후 자신의 앞날에 있어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게 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