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7일(토)

배우 이재룡, 또 음주운전...서울 강남서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지인 집 숨었다

배우 이재룡이 서울 강남구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후 현장을 이탈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재룡을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재룡은 7일 오전 2시경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근처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후 현장에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재룡은 사고 발생 후 자신의 집에 차량을 주차한 뒤 지인 집으로 피했으나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재룡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기준에 해당하는 수치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재룡을 대상으로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뉴스1


이재룡은 과거에도 음주 관련 사건으로 여러 차례 문제가 된 바 있다. 


2003년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키고 음주 측정을 거부해 운전면허가 취소됐으며, 2019년에는 만취 상태에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피해액을 전액 변상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