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무대인사를 돌며 남다른 피지컬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그의 체격 때문에 벌어졌던 '깡패 에피소드'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유지태는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짠한형'에 출연해 특유의 큰 체격으로 인해 겪었던 에피소드를 들려준 바 있습니다.
190cm에 육박하는 큰 키를 가진 유지태는 과거 디즈니+ 시리즈 '비질란테' 촬영 당시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증량한 바 있습니다.
유지태는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105㎏까지 늘렸는데,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까 진짜 그 쪽 일을 하는 줄 알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작업실 가는 중에 문신한 사람들이 내게 와서 '반갑습니다, 형님'이라며 인사를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유지태는 사우나에서 겪은 또 다른 황당한 일화도 전했습니다. 그는 "영화 '뚝방전설'을 찍을 때 대전에서 사우나를 갔다. 몸에 화상 자국 분장을 한 상태였다"며 "당시 사우나에 있던 깡패 형님들이 나를 보더니 '너 누겨. 누군데 여기로 옮겼어'라며 위협적으로 대치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유지태는 "'전 영화배우다'고 하자 '그러면 사진 찍자'고 하더라"며 "그래서 내가 지금 다 벗고 있는데 사진을 찍으면 되겠냐고 말하며 거절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현재 각종 온라인상에서 유지태의 '실물 체감짤'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는 방송국 분장실을 작아 보이게 만들었고, 건물 천장도 낮아 보이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캐비닛보다 월등하게 큰 키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실제로 보면 포스 때문에 말도 못 걸 것 같다", "무대인사에서도 혼자만 엄청 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