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진의 장남이 세계적인 음악 명문 대학인 미국 버클리 음대 합격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채널 '여성동아'에 공개된 '실버 버튼, 장남 버클리 음대 합격까지 겹경사 | 결혼 20주년 맞은 배우 류진 이혜선 부부' 영상을 통해 류진의 첫째 아들 찬형 군의 버클리 음대 합격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류진의 부인은 두 아들에 대한 교육철학을 설명하며 "엄마로서 아이들을 키워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각자의 고유성"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이들마다 각자 고유성과 성향적인 부분을 본인들이 즐겁고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려고 고민했다"며 "아이들에게는 항상 자율성이 필요하고, 자율성과 함께 책임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찬형 군에 대해서는 "본인이 목표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충분히 경험해봐야 배움으로 느끼는 친구"라고 소개했습니다.
류진의 부인은 "대학 선택에서도 본인 스스로 목적지가 아니라 대학을 본인이 하고자 하는 여러 방향을 위한 수단적 도구가 될 수 있는 과정이라고 이야기했다"며 "찬형이는 계속해서 다양한 것에 도전하고 경험해보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류진은 앞서 자신의 채널 '가장(멋진)류진'을 통해 찬형 군의 버클리 음대 합격 소식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류진은 "찬형이는 호기심이 많고, 의사도 얘기했었지만 의외의 선택을 했다"며 "사실 대학에 들어간 것보다 그런 선택을 한 게 더 놀라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결국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이루어내는 아이"라며 "하고자 하는 것에 꽂히면 거기에 올인하는 스타일"이라고 아들의 성향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찬형 군은 대학 지원 과정에서 오직 한 곳만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았습니다.
류진의 부인은 "찬형이가 대학을 딱 한 군데 지원했다"며 "이번에 가게 된 학교를 목적으로 생각하고 준비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지금까지 해왔던 것들과 가장 맞는 맞춤옷처럼 할 수 있는 학교가 어디인가 생각하더니 여기에 대한 확신을 갖고 도전했다"고 전했습니다.
류진의 부인은 "처음 입시하는 부모이고 미국 입시는 생소한 부분이 크기 때문에 아무리 아이를 믿는다고 해도 그 불안감을 무시할 수 없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하지만 "찬형이는 워낙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고, 확신을 가지면 결과물을 스스로 만들려는 의지가 강하다"고 아들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습니다.
류진의 부인은 "처음에는 '자만이다', '어떻게 저렇게 확신을 갖지?'라고 생각했는데, 좋은 성과가 찬형이에게 연결되는 부분이 있더라"며 아들의 성취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