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5일(목)

"나이 들수록 왕비같이 먹어야"... '82세' 선우용여, 백화점 마트서 50만원 결제

82세 배우 선우용여가 건강한 노후를 위한 독특한 소비 철학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순푼 선우용여'를 통해 '강남 신세계에서 장보는 82세 선우용여의 찐추천 20가지 먹거리템 (+10년 단골미용실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순푼 선우용여'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비싼 옷 사는 것보다 몸에 들어가는 먹거리에 투자하는 것이 100% 낫다"며 자신만의 소비 가치관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연세 드실수록 왕비 같이 드셔야 됩니다"라는 말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며 고급 식재료 구매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선우용여는 백화점 장보기를 단순한 사치가 아닌 일상적인 루틴으로 접근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집에만 가만히 계시지 말고 눈도 화려해지고 기분도 좋고 100% 며칠 건강해집니다"라며 "장보기 자체를 기분 전환이자 생활 운동으로 만들라"고 조언했습니다.


특히 선우용여는 장소별 쇼핑 전략도 세세하게 공개했습니다. 그는 "백화점에 가서 사야 될 것, 우리 동네에서 사야 될 것이 다르다"며 구체적인 구분법을 설명했습니다. 채소의 경우 "동네에서 산다. 거기선 이렇게 깨끗하게 안 해놓는다. 내가 씻어서 먹는다"고 말했고, 참기름은 "시장 뒤에서 진짜 바로 짠 게 있다. 참기름은 거기서 사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튜브 '순푼 선우용여'


반면 백화점에서는 "유기농", "자연 방사" 등을 기준으로 "제일 비싼 거를 하나 산다"는 원칙을 공개했습니다. 선우용여는 "모르면 비싼 걸 산다"면서도 "올리브오일은 안 짠 것을 사야한다. 아티초크도 난 꼭 빵과 곁들여 먹는다"며 자신만의 식품 선택 기준을 소개했습니다.


선우용여는 소비 행위를 자존감과 직결시키는 독특한 관점도 드러냈습니다. 그는 "VIP가 뭐 다른 거 아니야. 내가 VIP면 되는 거예요"라며 "내 스스로 '내가 VIP다'라고 생각하고 당당하게 사셔야 돼요"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