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5일(목)

홍석천, 증시 급락에 절망적인 근황... "심장마비 올 듯"

중동 정세 불안으로 국내 증시가 역사적 급락을 기록한 가운데,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투자 손실을 솔직하게 토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홍석천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어젯밤 달님께 소원 빌었다. 주식 떨어지지 말라고 빌었어야 했나 보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건강 소원 빌었는데 심장마비 올 듯"이라며 "폭망했다"고 한탄했습니다.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날 국내 주식시장은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의 무력 충돌 여파로 패닉 상황을 맞았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98.37포인트(12.06%) 급락한 5093.5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는 2001년 9월 12일 미국 9·11 테러 직후 기록했던 12.02% 하락률을 뛰어넘는 수치입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159.26포인트(14%) 폭락한 978.44에 거래를 종료했습니다. 이는 2020년 3월 19일의 11.71% 하락률을 넘어서는 코스닥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한 것입니다.


급격한 하락세로 인해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에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사이드카는 프로그램 매도 호가를 일시 정지시키는 조치이며, 서킷브레이커는 거래를 20분간 중단시키는 긴급 조치입니다.


한편 홍석천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입양 딸의 결혼 소식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딸은 내년 1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