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의 프리미엄 단백질 파스타 브랜드 '탱글(Tangle)'이 디자인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그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3일 삼양식품은 탱글이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브랜딩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올해 'iF'까지 석권하며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2년 연속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것인데요, 단순한 라면 그 이상의 '작품'으로 인정을 받은 것입니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힙니다. 심미적인 아름다움은 물론, 브랜드의 전략과 사용자 경험, 그리고 그 디자인이 얼마나 완성도 있게 구현되었는지를 아주 까다롭게 심사하기로 유명한데요.
올해는 전 세계 68개국에서 무려 1만여 개의 쟁쟁한 프로젝트들이 출사표를 던졌는데, 그 치열한 경쟁 속에서 '탱글'이 당당히 주인공으로 선택됐습니다.
이번 심사에서 '탱글'이 극찬을 받은 비결은 바로 '파스타의 진화'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완벽하게 풀어냈다는 점에 있습니다.
파스타 면의 곡선을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브랜드 로고, 당장이라도 입안에서 톡 터질 것 같은 생동감 넘치는 제품 이미지 그리고 조리의 생동감을 담은 시각 요소를 통해 경쾌하고 활력 넘치는 브랜드 톤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패키지부터 광고, 굿즈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브랜드 시스템을 구축하며 건강과 즐거움, 편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식문화를 제안한 점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탱글의 매력은 겉모습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이미 지난해 벨기에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을 받으며 맛과 품질을 검증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삼양식품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수상은 탱글이 지향하는 '파스타의 진화'라는 브랜드 철학이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제품 본질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글로벌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양식품의 탱글은 한국을 넘어 미국 월마트, 일본 로손, 중동의 까르푸 등 전 세계 45개국의 주요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