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1일(일)

'성형 10억설' 백지영, 코 성형 부작용 고백... 의사도 "항상 안타까워" 우려

가수 백지영이 30년 전 받은 성형수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공개하며 코 재수술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백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에 업로드된 '백지영이 30년 전에 '이곳' 수술하고 후회하는 이유는? (재수술 고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성형수술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영상에는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과 성형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실제 성형외과에서 코 재수술 상담을 받는 과정이 담겨 있었습니다.


유튜브 '백지영'


백지영은 처음 성형수술을 받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백지영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쯤 방송연예과에 들어갔습니다. 그때 엄마가 눈, 코 수술을 해야 하지 않겠냐고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하게 됐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제작진이 "다시 돌아가면 첫 수술을 할 거냐"고 질문하자, 백지영은 "안 합니다"라고 확고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백지영은 "살아 보니 얼굴 트렌드가 다시 돌아오더라. 지금은 옛날 내 얼굴이 괜찮은 트렌드가 됐습니다"라며 "쌍꺼풀 없고 코도 작고 얼굴이 동글동글한 얼굴이 트렌드입니다. 그래서 안 할 것 같습니다"라고 현재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에서 백지영은 코 재수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백지영은 "제가 코가 약간 긴 코였습니다"라고 말했고, 의사는 "항상 방송을 보면서 점점 코가 올라가서 안타까웠습니다. 모양은 그대로인데 코 길이 하나로 인상이 달라 보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유튜브 '백지영'


의사는 "재수술은 가능합니다. 짧아진 부분을 길게 해주는 수술을 하면 됩니다. 지영 씨는 심한 편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백지영을 안심시켰습니다. 백지영이 "제가 코가 올라가면서 콧구멍 모양이 변했습니다"라며 부작용을 호소하자, 의사는 "지금도 형태는 그대로 있는데 전체적으로 살짝 올라가있습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이날 백지영은 '성형에 10억 원을 썼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히면서도 "수술을 할 때마다 완전히 만족스럽진 않았다. 적정선을 넘으면 오히려 만족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