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8일(토)

"BTS 광화문 공연, 서울시가 1시간 제한?" 논란에 하이브가 내놓은 공식 입장

방탄소년단 광화문 광장 공연을 둘러싼 시간 제한 논란에 대해 소속사 하이브가 공식 해명에 나섰습니다.


하이브는 2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광장 공연 시간과 관련해 잘못된 정보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어 이를 정정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방탄소년단 / 빅히트 뮤직


하이브는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 공연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공연 시간은 하이브와 빅히트 뮤직이 자체적으로 결정한 사항"이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공연 시간을 1시간으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야외 공공장소의 특성상 관람객 안전 확보, 현장 관리,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성, 심야 시간대 소음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광화문 광장 공연에서 대표곡들과 함께 정규 5집 '아리랑' 수록곡들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광화문광장 공연으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 / 뉴스1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서울시가 공연 시간을 1시간으로 강제 제한했다는 주장이 퍼지면서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이에 하이브가 직접 사실관계를 정정한 것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도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사용 승인 시 안전 관리와 행정 지원 등 공연 외적 업무만 담당하며, 공연 내용과 시간 결정은 전적으로 주최사인 하이브의 권한이자 책임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하이브 측은 지난해 12월 공연 협의 단계부터 공연 시간을 1시간으로 요청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