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NMIXX(엔믹스)의 멤버 해원이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 중 정체불명의 레이저 공격을 받아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원은 지난 24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칠레 비냐 델 마르 숙소에서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페스티벌 참가차 칠레를 방문 중이던 해원은 바쁜 해외 일정 속에서도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생일 기념 방송을 마련했습니다.
방송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던 중, 갑작스럽게 창밖에서 초록색 레이저 광선이 해원의 얼굴을 향해 조사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해원은 순간 놀란 표정을 지으며 "지금 뭐 하는 거예요?"라고 반응했습니다. 레이저는 한 번에 그치지 않고 해원이 다시 말을 이어가자 또다시 그의 얼굴 주변으로 쏘아져 여러 차례 반복되었습니다.
해원은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방송을 중단하지 않고 계속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이 장면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36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내가 다 화가 난다", "장난이라도 선을 넘었다", "밖에서 소리 지르는 것도 불편했는데 레이저는 진짜 아니다", "위험한 상황 아니냐", "안전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레이저는 각도와 출력에 따라 시력에 손상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되면서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행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시 숙소 인근에 있었다는 한 팬은 "숙소 주변에서 레이저 공격을 한 건 아닌 것 같다. 현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기는 가족 같은 분위기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레이저 높이와 방향을 보니 길 건너편 건물에서 레이저를 쏜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팬들은 바쁜 해외 스케줄 속에서도 생일을 맞아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마련한 해원의 마음을 생각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