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아들 준후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민정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준후에게 허락받고 찍는 이민정 아들 방 최초 공개(+리모델링하는 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영상에서 이민정은 준후 방에 걸려 있는 가족사진들을 하나씩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민정은 준후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돌 지나서 찍은 건지, 100일 사진을 못 찍어서 8개월에 찍은 건지 갑자기 생각이 안 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속 준후는 아빠 이병헌과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민정은 당시 촬영 상황에 대해 "지인 스튜디오에서 급조해서 빨리 찍은 거다. 아빠랑은 (자세를) 똑같이 하고"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다른 사진을 가리키며 "저는 아기를 안 볼 것 같은 의상을 입었는데 쭉 내려가면 (다리에) 아기가 붙어있는 콘셉트 같다"며 솔직한 후기를 전해 주변 사람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민정은 둘째 딸 서이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습니다. 그는 "3년 반 전에 서이(둘째)를 가지면서 4년 동안 준후에게 신경을 못 썼다"며 미안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준후가 저랑 키가 엇비슷한데 아직도 초등학교 저학년용 의자를 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이민정은 준후를 위해 2주에 걸쳐 방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이민정은 준후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서운했을 텐데 동생도 잘 챙기고 잘 자라줘서 기특하고 고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을 따뜻한 마음으로 대하는 멋진 남자로 성장하길"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했으며, 2015년생 아들 준후와 2023년생 딸 서이를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