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천만 관객을 향한 흥행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감독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윤종신이 특별한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윤종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스토리를 통해 6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왕과 사는 남자' 팀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 정도까지 바란 건 아니었는데. 거들먹거리는 거 어떻게 보지"라는 글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윤종신이 지난 2월 19일 장항준 감독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4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전하며 "보급형 거장 탄생!!!"이라고 축하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반응입니다. 당시 윤종신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관련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친구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절친 사이인 두 사람의 이런 유쾌한 우정은 팬들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윤종신의 당황스러워하는 반응은 친구의 예상보다 큰 성공에 대한 놀라움과 함께, 앞으로 더욱 자신감 넘치는 장항준 감독을 상대해야 한다는 걱정 섞인 농담으로 해석됩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현재 누적 관객 600만 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