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5일(수)

조혜련, 비에 공개 사과했다... "예능이라 더 들이대, 리얼로 싫어하더라"

개그우먼 조혜련이 과거 가수 비에게 거절당한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 업로드된 '기 쎈 언니들이 어려워? [신여성] EP.18 기쎈 언니들 (w. 카모)' 영상에서 조혜련은 자신의 과거 연예활동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조혜련은 과거 센 언니라는 이미지로 오해받았던 경험에 대해 "예전 제 캐릭터는 남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것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여걸파이브', '여걸식스' 활동 당시 항상 제가 분위기를 이끌어야 했는데, 그런 역할이 때로는 힘들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유튜브 '롤링썬더'


특히 조혜련은 "'여걸파이브' 프로그램에서 남자 연예인에게 '너무 좋아하잖아'라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는데, 상대방이 연예인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싫어하는 표정을 지었다"고 회상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경실이 "그럴 때 상처받는다"며 공감을 표하자, 이선민은 "예능에서 재미를 위해 필요한 역할임에도 불구하고"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이때 조혜련은 "그런 면도 있지만 사실 그분을 제가 좀 좋아했다"고 폭탄 고백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경실이 "누구였는지 나한테만 살짝 알려달라"고 궁금해하자, 조혜련은 작은 목소리로 "가수 비"라고 답해 더욱 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조혜련은 이어 "그때는 정말 죄송하다"며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후 힙합계 신여성으로 불리는 카모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경실이 카모의 어린 외모에 놀라며 나이를 묻자, 카모는 "98년생"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조혜련은 "우리 딸보다 2살 많네요. 엄마라고 해보세요"라며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유튜브 '롤링썬더'


카모는 자신의 강한 인상 때문에 겪었던 오해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안 좋은 소문들이 돌았어요. 첫인상이 세 보이다 보니 몸이 헤프다거나 원나잇, 쓰리썸을 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전 둘 다 해본 적 없다"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카모의 거침없는 발언에 이경실은 "저렇게 얘기하는 젊은이 처음 봤어요. 너무 속시원하다"며 감탄했습니다. 조혜련은 "모든 걸 밝혀줘서 고맙다"며 웃었고, 이선민은 "오늘 매콤하다"며 살짝 당황스러워했습니다.


YouTube '롤링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