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25일(수)

"우리 딸 픽업해줄 외제차주만 구함"... 건당 1만원 당근 구인글 '발칵'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자녀 등하교 도우미를 구하면서 '외제차 소유자'를 필수 조건으로 제시한 구인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 픽업 가능하신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시됐습니다.


게시글에는 얼마 전 '당근 알바'에 올라온 아이 픽업 도우미 모집 공고의 캡처 화면이 담겼습니다.


당근알바


해당 구인글에서는 건당 1만원을 당일 현금으로 지급하겠다며 집과 학교 간 아이 픽업 서비스를 제공할 '외제차주'를 찾는다고 명시했습니다. 


대상 아동은 여자아이이며, 하루 두 차례 운행으로 소요 시간은 20분 이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픽업 업무 외에는 별도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이 구인글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의 거센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누리꾼은 "외제차 소유자가 이런 일을 할 가능성이 있냐"며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했고, "차량 브랜드가 안전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분 운행에 건당 1만원이라는 조건에 대해 "택시보다 싸다", "금액이 터무니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