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4일 장중 주가 100만원을 돌파하며 '백만닉스' 시대의 문을 열었습니다.
AI 반도체 시장 성장 기대감과 증권사들의 연이은 목표주가 상향 조정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2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약 5% 상승한 9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장중 한때 100만원선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95만2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초반 약세를 나타냈으나,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며 급격히 오름폭을 넓혔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투자가들의 매수 물량이 몰리면서 주가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증권업계는 SK하이닉스의 실적 회복세와 AI 반도체 분야에서의 선도적 지위를 바탕으로 목표주가를 연속적으로 상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최근 3개월 내 주요 증권사가 제시한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평균값은 121만2042원으로 지난달 말(114만9160원)보다 5% 이상 상향 조정됐습니다. 특히 SK증권은 적정주가로 150만원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