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김정은 우리 아빠"... '명예영국인' 백진경이 인종차별주의자 참교육하는 방법

영국에서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하며 157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백진경이 해외에서 겪는 인종차별에 대한 실질적인 대처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명예영국인'으로 불리는 백진경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953회 '2026년 엄지척! 이 설의 끝을 잡고~' 특집에 출연해 자신만의 인종차별 대응 노하우를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엄지원, 최대철, 김조한과 함께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김국진이 "인종차별 대처 필승법을 전수해 준다고?"라고 묻자, 백진경은 지역별 인종차별 양상의 차이점부터 설명했습니다. 백진경은 "미국은 인종차별을 대놓고 합니다. 유럽은 좀 돌려서 해요"라며 경험담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유럽에서 경험한 우회적 인종차별 사례로 "김정은 혹시 알아?"라며 예의 바른 척하면서 비꼬는 방식을 언급했습니다. 백진경은 이런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법도 제시했습니다.


백진경은 "그럴 때는 기세로 가야 합니다. 유럽에서는 인종차별이 범죄예요. 그래서 당했을 때 '불쾌하다', '인종차별주의자!'라며 크게 소리 지르면 됩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상대방을 망신주는 전략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더 나아가 백진경은 "김정은 우리 아빠다. 문제 있어?"라고 당당하게 맞받아친 후, 통화하는 척하며 상대방을 '타깃'이라고 말하는 유머러스한 대응법까지 소개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MC 김국진, 김구라, 유세윤, 장도연이 진행하는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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