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최양락이 과거 아내 팽현숙과 함께 운영했던 카페가 불륜 커플들의 단골 장소였다는 흥미로운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양락1번지'에 업로드된 '이게 도대체 무슨 조합이야?! (조관우, 김성수) [ep.6]' 영상에서 최양락은 조관우, 김성수와 함께 출연해 과거 카페 운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털어놨습니다.
최양락은 조관우가 게스트로 등장하자 양수리에서 운영했던 한옥 카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는 "옛날에 내가 양수리에서 한옥을 지어서 카페를 했다"며 "카페에는 음악이 필요했는데, 조관우의 '꽃밭에서', '늪'을 하루 종일 틀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최양락은 자신의 카페가 불륜 커플들 사이에서 인기 장소였다는 놀라운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우리 카페가 불륜들이 많이 왔다"며 "불륜들이 조관우한테 환장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최양락은 정상적인 부부와 불륜 커플의 행동 차이도 설명했습니다. 그는 "정상적인 부부면 우리 카페 입구에 들어왔을 때 '여기 최양락 씨, 팽현숙 씨 있다' 하고 반가워한다"며 "근데 불륜들은 절대 내색을 안 하고, 저 구석에 가서 자기들끼리 있는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파악한 최양락 부부는 나름의 배려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양락은 "커텐은 없었는데, 불륜 커플이 하도 애용하니 화초를 테이블 사이사이에 둬서 안 보이게끔 해 놨다"고 말했습니다.
최양락은 한 불륜 커플과 팽현숙 사이에 벌어진 웃지 못할 에피소드도 소개했습니다. 그는 "근데 한 용기 있는 불륜 커플이 팽현숙 씨한테 '화초가 왜 이렇게 많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팽현숙 씨가 '우리 집이 불륜이 많다'고 답했다. 그러니 그 불륜 커플이 얼굴이 빨개져서 그렇게 당황하더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