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겨울철 동안 중단했던 주요 야외 어트랙션들의 운행을 이번 주말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12일 발표했습니다.
에버랜드 최고 인기 시설인 '티익스프레스'가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14일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갑니다.
티익스프레스는 최고 시속 104km의 속도로 달리며 56m 높이에서 77도 각도로 급강하하는 극한의 스릴을 선사하는 어트랙션입니다. 약 3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총 12차례의 무중력 구간을 경험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최강의 스릴을 제공합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10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티익스프레스 재가동 소식을 알리는 1인칭 시점의 탑승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화면으로 볼 뿐인데 소리지르고 있어요", "이번 주말에 오픈한다고? 바로 가야겠다" 등 생생한 반응을 담은 댓글들이 쏟아지며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측은 티익스프레스 재가동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 전문가들이 매일 아침 56m 고공까지 직접 올라가 레일 상태를 점검하고, 열차 상태 확인과 시운전 테스트를 반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티익스프레스에 이어 수상 어트랙션들도 운행을 재개합니다. 원형 보트를 타고 580m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살을 헤치며 달리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약 6분간의 래프팅 코스에서 20m 높이의 빅드롭과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을 연속으로 체험할 수 있는 '썬더폴스'가 2월 21일부터 정상 운영됩니다.
에버랜드는 각 어트랙션의 개장 일정과 운영 상황이 기상 조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방문 전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설 연휴가 포함된 2월 한 달 동안 신년 운세와 행운을 주제로 한 왓에버 시리즈 '포춘마켓'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왓에버 시리즈는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월간 스페셜 이벤트로, 매월 다른 테마로 계절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특별 기획입니다.
2월 포춘마켓에서는 사주, 타로, 꽃점 등 다채로운 운세 체험 콘텐츠를 통해 새해 운을 점쳐볼 수 있으며, 행운과 복을 상징하는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신년 분위기의 특색 있는 먹거리와 굿즈, 설 연휴 기간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새해의 복과 행운을 기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