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2월 10일(화)

TYM, 88마력 트랙터 'T5088' 공개... "중형과 대형 사이 공백 메운다"

농기계 전문기업 TYM이 지역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제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고객 초청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TYM은 9일 지난 5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6 TYM 고객 초청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지역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와 청주 오스코로 분리해 기획됐습니다.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해 TYM의 전체 제품 라인업과 존디어, 이세키 등 파트너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TYM의 차세대 중대형 트랙터 'T5088' 공개였습니다. 


사진 제공 = TYM


이 제품은 기존 시장에서 70마력대 중형과 100마력대 대형 사이의 공백을 메우는 88마력 트랙터로, 국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이 마력대를 구현했습니다. 


독일 도이츠 엔진을 장착해 중저속 RPM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중형급의 기동성과 대형급의 파워를 모두 갖춘 것이 특징입니다.


T5088은 개발 과정에서 36명의 기술 전문 자문위원과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용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전면 아치형 유리창을 통한 넓은 시야 확보와 쾌적한 운전석 환경이 현장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사전예약 고객 대상 '로타베이터' 무상 증정 이벤트와 함께 예약 문의가 급증했습니다.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앞두고 TYM은 주력 제품인 RGO-690 6조 이앙기와 대규모 영농에 특화된 10조 이앙기를 함께 선보이며 완전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RGO-690은 업계 최초로 농기계 자율주행 시스템 국내 종합 검정 성능시험을 통과한 제품으로, 22마력 디젤 엔진과 전자식 페달, 전동 슬라이드 예비묘 시스템을 적용해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전시 공간에서는 마력대별 트랙터와 보통형 콤바인 'TH1200', 존디어 트랙터 등 전 제품군이 전시됐으며, 출시 예정인 소형 굴삭기와 운반차도 미리 공개되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TYM은 구매처에 관계없이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존디어 A/S 서비스와 140개 항목 점검 및 최대 12개월 무상 보증을 제공하는 '인증중고 존디어' 사업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사진 제공 = TYM


특히 제품 구매부터 정비, 부품 공급, 금융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TYM 원스톱 스토어' 전략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행사는 난타 공연과 3D 프리뷰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퀴즈 이벤트, 경품 추첨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농민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습니다. 참석자 전원에게 사은품이 제공됐으며, 추첨을 통해 24K 황금 열쇠, 일본 여행권, 삼성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전달됐습니다.


김도훈 TYM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수렴한 고객의 실질적인 의견이 TYM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며 "전국 6대 권역에 설치된 TYM 플라자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 서비스 네트워크를 완성해 농민들이 구매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최고의 가치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국내 농업의 기준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TYM은 오는 2월 26일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약 2,000명 규모의 고객 초청행사를 추가로 개최하며, 신제품 소개와 고객 가치 향상을 통해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