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유방암 투병' 박미선 "오랜만에 화장했는데 많이 늙었다"

유방암 치료를 받고 있는 개그우먼 박미선이 최근 자신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8일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처럼 화장하고 외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사진에서 박미선은 깔끔한 메이크업을 한 모습으로 건강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박미선은 "오랜만에 화장하고 기분 좋아서 사진 찍었는데 나 많이 늙었다"며 자신의 변화된 외모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박미선 인스타그램


그는 "몰랐는데 사진 찍힌 거 보고 (기분이) 좀 그랬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박미선은 곧바로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보였습니다. 그는 "뭐 자연스러운 노화겠지만, 기분이 좀 그랬는데 그냥 또 툴툴 털어버렸다"며 "건강하면 됐지 뭐"라고 말했습니다.


박미선은 작년 초 건강 문제로 인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이후 작년 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유방암 투병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렸습니다.


박미선 인스타그램


박미선의 게시물에는 팬들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누리꾼들은 "머리가 짧아서 그리 보이는 것일 뿐 지금도 예쁘세요", "저랑 동갑이신데 하나도 안 늙었어요", "멋진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박미선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