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서울 전체가 BTS로 물든다"... 방탄소년단, 3월 20일 역대급 규모 '더 시티 서울' 개최

빅히트 뮤직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 발매를 기념한 대규모 문화 체험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서울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이번 프로젝트는 K-팝과 전통문화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6일 빅히트 뮤직은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이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24일간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앨범 발매일인 3월 20일부터 시작되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과 연계된 또 다른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빅히트뮤직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들이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만나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숭례문과 서울타워 등 주요 명소에서는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져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입니다. 


특히 숭례문과 같은 문화유산에 현대적 미디어 기술을 접목해 우리 문화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특별한 라운지형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을 함께 감상하고 공유하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팬들과 시민들에게 색다른 음악 체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4월에는 서울 도심 곳곳이 거대한 전시 공간으로 변모합니다. 돌담과 계단, 가로수길 등 일상적인 공간들이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빛과 영상으로 표현하는 미디어 아트 무대가 됩니다. 


빅히트뮤직


음악과 미디어가 결합된 체험형 콘텐츠가 도시 경관과 어우러져 새로운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새로운 방식으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업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F&B,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파트너십 행사도 준비돼 있어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전에도 '더 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성공적인 도시형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2022년 4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BTS 퍼미션 투 댄스 더 시티-라스베이거스'와 같은 해 10월 부산에서 진행된 'BTS 더 시티 인 부산'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더 시티'는 도시 전체를 플레이 파크로 만들어 확장된 팬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문화 프로젝트입니다.


뉴스1


이번 'BTS 더 시티 아리랑'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전개될 계획입니다. 


한국의 전통 민요 '아리랑'을 모티브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K-팝의 글로벌 영향력과 함께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