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3월 03일(화)

"미국 자동차 시장 씹어먹었다"... 현대차그룹, 미국 주요 3대 매체 시상식서 '최고의 차' 싹쓸이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들의 2026년 어워즈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미국 시장에서의 브랜드 신뢰도를 재확인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2026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현대차 8개 차종, 기아 5개 차종, 제네시스 4개 차종 등 총 17개 모델이 차급별 최고 차량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카 앤 드라이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 매체로, 매년 전문 에디터들이 미국에서 판매되는 차량들을 직접 테스트하고 종합 평가를 통해 차급별 최우수 모델을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이번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5 N이 '콤팩트 전기 SUV' 부문, 아이오닉 9이 '중형 전기 SUV' 부문, 팰리세이드가 '중형 3열 SUV'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와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중형 하이브리드 SUV' 부문, 아반떼 N이 '콤팩트 스포츠 세단' 부문, 싼타크루즈는 '콤팩트 픽업 트럭' 부문에서 각각 최고 모델로 선정되었습니다.


기아는 EV6가 '콤팩트 전기 SUV' 부문, EV9이 '중형 전기 SUV' 부문, K5가 '중형 가족용 세단'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카니발은 '미니밴' 부문,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미니밴'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네시스는 GV70이 '럭셔리 콤팩트 SUV' 부문, GV80이 '럭셔리 중형 2열 SUV' 부문, G80이 '럭셔리 중형 세단' 부문, G90이 '럭셔리 대형 세단'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 모델로 인정받았습니다.


'카 앤 드라이버'는 현대차그룹 차종들이 차급별 최고 모델로 선정된 이유로 탁월한 디자인과 상품성, 우수한 주행 성능을 제시했습니다.


싼타페 / 현대자동차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매력적인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내부 공간, 풍부한 기본 편의사양으로 7년 연속 최고 모델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아이오닉 5는 빠른 충전 속도와 경쾌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 아반떼 N은 뛰어난 핸들링, 싼타크루즈는 고급스러운 실내와 우수한 승차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기아 EV6는 뛰어난 급속 충전 기능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 카니발은 세련된 외관과 경쾌한 주행 성능, K5는 강렬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기본 사양으로 최고 모델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네시스 GV70는 세련된 내외장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사양, GV80와 G80는 우아한 실내 공간과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으로, G90는 차분하고 정숙한 승차감과 최고급 실내 공간, 풍부한 편의 사양을 인정받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수상 행진은 다른 미국 주요 자동차 매체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EV9 / 기아


미국 최장수 TV 자동차 프로그램 '모터위크'가 주관하는 '2026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최고의 대형 유틸리티' 부문, 기아 K4가 '최고의 가족용 차'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모터위크'의 '드라이버스 초이스 어워즈'는 에디터들이 트렌드와 혁신을 중심으로 구매자 시각에서 성능, 기술, 효율성, 실용성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부문별 최고 자동차를 발표합니다. 


팰리세이드는 성능과 연비를 동시에 향상시킨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의 대형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기아 K4는 넉넉하고 안락한 실내 공간과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인정받아 '최고의 가족용 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팰리세이드는 '카 앤 드라이버'와 '모터위크'의 주요 어워즈를 연이어 수상하며 미국 유력 자동차 매체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6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도 현대차그룹의 성과가 이어졌습니다. 


GV70 / 제네시스


현대차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가족용 차' 부문, 기아 EV9이 '최고의 전기차'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습니다.


'카즈닷컴'의 '2026 최고의 차 어워즈'는 에디터들이 새로 출시된 2026년형 차량들의 품질과 혁신성,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합니다. 


싼타페는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3열 시트 구성과 부드럽고 편안한 주행 성능, 가족 친화적인 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EV9은 넉넉한 1회 충전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성능, 뛰어난 공간성과 안락함을 인정받았습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전문 매체들의 평가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고객 관점에서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