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의 한 저수지에서 10대 여아가 실종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5일 경기일보는 화성시 매송면의 한 저수지에서 10대 여아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화성서부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4일) 오후 10시 57분께 "딸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A양 부모의 절박한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동선 파악에 나섰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정밀 분석한 끝에 A양이 택시를 타고 화성시 매송면 소재의 한 저수지 근처에서 하차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소방 당국과 경찰은 실종된 A양의 행방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5일 오전부터 해가 지기 전인 오후 6시까지 저수지 일대를 샅샅이 뒤졌으나, 안타깝게도 현장에서는 A양의 것으로 추정되는 옷가지만이 발견된 상태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6일 일출 이후부터 수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